안녕하세요? 벌써 2월이네요.

1월도 그야말로 후딱 가버렸고, 구정연휴를 고대하는 사람들 외에는 '와 이리 시간이 빨리 가노....'하고 아우성들입니다.

1월말에 내린 정말 멋있었죠? 물론 출퇴근길에 고생도 많으셨겠지만, 그래도 세상이 그처럼 순식간에 확 달라 보이는 것도 어느 정도 자극이 되지 않던가요?

99년의 첫 달, 어떻게들 보내셨나요?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음....몇 번의 즐거운 모임이 있었고, 몇 명과의 새로운 만남이 있었고, 그리고 몇 권의 좋은 책을 읽었죠.

"내일 또다른 해가 떠오르는 한, 잃은 것은 없다."

"죽음은 아무것도 아다. 그러나 패배자로서 영광 없이 사는 것, 그것은 매일 죽는 것이나 다름없다."

- 나폴레옹 -

프랑스의 대표적 지식인 Max Gallo가 쓴 [나폴레옹](1-5권, 임현 역, 문학동네)을 감명 깊게 그리고 독일문학계의 신선한 여류작가 Gabi Hauptmann의 장편소설 [똑똑한 여자는 임포를 좋아한다](원제 Suche impoteten Mann fu"rs Leben)를 재밌게 읽었습니다. [나폴레옹]에서 내가 직접 발췌한 문장들과 문학동네에서 제공한 그림들을 보시려면 '요기를 눌러주세요.'

1월을 보내면서 왠지 모르게 금년에는 좋은 일들이 많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 여러분도 나와 같이 길조에대한 예감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일산 문촌마을에서 최범석 -

 P.S. 방명록에 꼭 흔적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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