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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창밖으로 소나기 내리는 뜰의 풍경

이런 여름날은 기분이 참 좋다

나무들이 흠뻑 비를 맞으며 한차례 파티를 즐기는 걸 상상하면서.....

소나기에 샤워 중인 머루나무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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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클럽 조찬 모임에서 지난 월드컵에 대한 special presentation을 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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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팀과 시흥시 팀간의 친선축구경기

별미의 오이도 조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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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실수 기본상식


유실수란 인간이 필요한 열매(약용보다는 먹을것)를 맺는 나무
그런데 일반인들은 대추하면 전부 같은 대추나무로 인식하고 있다..대추도 생식용이 있고 가공용(말린)이 있다..대추가 이런데 사과/복숭아/포도/자두등은 말할나위도..
유실수는 같은종(예를 들어 자두)라 할지라도 품종에 따라 생산시기.크기.색깔.맛,당도가 다르다
심을때 품종은 신중하게 선택치 않고 열매만 남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동일 품종을 누가 더 농사를 잘지어 열매가 크고 맛있는가는 후차적 문제이다..

1.유실수 분류
유실수는 크게 사용 용도에 따라 생식용(그냥 먹기)이냐 가공용(통조림/술..)이냐, 출하 시기에 따라 조,중,만생종으로 나뉜다.
하우스등 인공적인 방법이 아닌이상 동일지역에선 품종이 생산시기를 결정한다.
그래서 심는 분은 반드시 목적에 맞는 품종을 골라야 만족하게 된다.
도시분들 거의 복숭아 하면 털 있고 없고 정도이다..복숭아도 수십종이다.
경제성이 높은 과일 일수록 육종된 품종수가 많다..

2.유실수의 육종
화분 수분(교배)를 통해 육종을 하고 선발된 품종을 번식시킬때는 접(접목)을 통해 대부분 이루어 진다..이유는 일부 종류(은행/호도...)를 제외한 사과/복숭아/배/포도/자두/대추..등 대부분은 우성품질의 열매를 실생(씨뿌림)해도 우성품질이 유지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은행/호도등은 실생해도 우성품질이 유지되고 선발된 나무의 접수(접붙일때 쓰는 잎눈/햇가지) 생산보다 열매번식이 용이함도 있지만 나무의 수세가 실생묘가 강하기 때문이다.
포도는 삽목(꺽꽂이)으로도 우성품질이 유지된다.
그러므로 과일을 먹고 씨를 심었는데 열매(우성품질)가 열리나요 하는 질문은 우문이다.

3.유실수 선택
1)어디에 심을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은행/밤/호도는 굉장히 키가크고..앵두/석류는 비교적 성장이 느립니다.정원/ 밭의 어느지점에 심을 것인가?를 결정해야...
2)어떤목적으로 심을 것인가?꽃..생식용 과일..단풍..등
3)키울수 있는가?사과/복숭아/포도/배는 농약을 전문적으로 하지않고 열매를 기대할수 없습니다..특히 사과 만생종(부사)은 1년에 14번 정도 농약 합니다..물론 포도중 청포도 계열..머루..돌배는 농약이 별 필요 없지만..
4)심을 곳의 기온은? 가장 중요 합니다..위도에 따라,해발 고도에 따라,시내 밀집지역이냐, 평지냐,골짜기냐,남향이냐,북향이냐에 따라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주변에 성장하는 품종을 확인하고 심어셔야 실패가 없습니다.
5)토질은? 과일이 가장 좋아하는 토질은 물빠짐이 좋은 사양토(특히 범람하여 생성된)지만 물빠짐만 좋고..토심만 어느정도면 왠만하면 문제없습니다.
과일은동품종간 당도와 크기는 일조량과 기온이 결정 합니다,물과 비료도 중요 하고요

4.어디서 묘목을 구입할 것인가.
양재든 종로든 일반 화원이던 가보면 공통적으로 느끼는 건 품종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이름표를 보면 품종명은 없고 왕..대.. 아니면 과일명만 있습니다.
그냥 자두라고 표기되든 청포도라고 표기 됩니다..자두도 수십종이고.품종마다 색깔/크기/맛/수확시기가 모두 다릅니다..나무의 수세까지도..
청포도 계열도 수십종으로 포도주용..생식용..건포도용 등으로 다릅니다.
그사람들 과일을 길러본 경험도..책임감도 없는경우 많습니다.
심을곳 기온이 어떻던 심으면 다 산다 합니다..몇년후 열매보고 품종 틀린다 애기해봐야..
왠만하면 비싸더라도 정식 묘목농원에 구입하십시오(인터넷 이용).
품종 스펙은 지식검색 하시면 아실테고..

5.어떤 묘목이 좋은 묘목인가.
첫째 묘목나이--묘목은 2년을 초과하면 값어치가 떨어 집니다..실생하여 대목 1년/접붙여 1년..포도 삽목묘는 1년생이 좋고요..
대체로 사람들은 오래된 나무를 비싼가격에 구입할려 합니다..빨리 열매를 보고파?
농장에서는 접목 1년은 일단 전부 뽑아 출하 합니다..팔다가 남는 것은 돌고돌아 초여름에 농장 한켠에 대충 다시 심어놓고..대개 수몰지역등 보상지로 갑니다..
종로에 가보면 거의가 폐농하며 뽑은 포도 나무나 팔다남은 or몇년지난 오래된 묘목 입니다.
오래된 묘목은 활착도 잘안될뿐 아니라 심은후 세월가도 나무수세가 떨어져 비실거립니다.
한번 비실거린 나무는 영원히 비실거립니다.묘목은 가능한 유년생을..기억하십시요 심고 3년후면 같은 크기 됩니다.

둘째 묘목크기--좋은 묘목은 잎눈이 발달하고 묘목 굵기에 비해 키가 대체로 작은놈 입니다
(키=자르기 전)..다부지게 생겼다고나 하까요...잎눈에 잔가지가 터져 나오고,목대가 굵고 키도 엄청큰놈은 부실한 놈입니다..매입자들이 큰걸 좋아 하다보니..생산자가 여름에 질소비료 왕창 해버리면 그렇게 됩니다...심으 놓으면 나무는 부실합니다.

셋째 뿌리--가장 중요 합니다..잔뿌리가 많아야 합니다.굵은 뿌리가 많은 나무는 질땅이나 황토땅에서 생산된 것이고요.잔뿌리가 많은 것은 범람지에서 생산된 것입니다..하양과 충북이원이 묘목생산으로 유명한 것도 범람지 땅이기 때문 입니다..
잔뿌리가 많고 튼튼해야 활착이 잘 됩니다..

6.년중 언제 심을 것인가
년중 언제든지 가능은 합니다..가장 좋은때는 봄입니다..식목일을 전(남쪽),후(북쪽)하여. 가을에 심으면 두가지가 어렵습니다..겨울동해를 입기 쉽습니다..특히 우리나라는 겨울과 초봄에 가뭄이 집중되어..옮겨심은 나무는 특히 가뭄에 약하고..가뭄상태에서 나무는 쉽게 동해를 입습니다..작업이 번거러워 집니다..농가의 일손 분산을 위해 가을에 심을 경우 반드시 짚으로 피복하고 흙을 정상보다 많이 덮어주고 봄에는 다시 흙을까내려 정상화 합니다.

7.어떻게 심을 것인가( 기준)
어떤 책이던 구덩이를 깊이 파고 완숙퇴비를 넣어 잘 밟고 나무를 넣고로 시작 됩니다.
첫째 묘목을 이동할때 뿌리가 마르지 않게 습도 유지를 해야 합니다..그렇다고 비닐로 오래 싸두면 숨을 못쉬어 뿌리가 썩어 버립니다..
묘목 구입일과 심는날의 차이 있으면 모래나 마사에 묶음째 가식(임시로 묻어둠) 하십시오.
둘째 심기전에 뿌리근처 접목시 사용한 비닐을 깨끗이 제거 하십시오..종종 모르고 그냥 심어 이삼년후 나무가 고사하는 경우 많습니다.
셋째 심기 한두시간 전에 나무 뿌리부분을 물통에 담궈둬 충분히 수분을 흡수토록 하십시오
어떤분은 촉진제를 쓰는분도 있지만 크게 게의치 않아도 됩니다.
넷째 뿌리폭 2배 정도로 구덩이를 판다기 보단 삽으로 긁는단 기분으로 깊이를 10cm를 넘기지 않은 선에서 터를 마련하고 나무를 놓고 주변 겉흙(낙엽등 오물 &기존 다른 나무/풀 뿌리 제거한)으로 덮어줄것..
(접목부분 아래 보면 전년도 흙에 묻힌 부분 나무 색깔로 표남)까지 덮어주면 대부분 기존 표토 평지보다 일,이십센티 높아져 두그스럼 해짐(묘지 처럼).
다섯째 그위에 주변의 낙옆/짚등 피복제를 덮어 수분증발을 막아줄것..

8.나무를 심을때 주의사항
a. 무슨 나무든 깊이 심으면 뿌리가 고사하거나 활착이 늦어진다..
왜냐하면..깊이 심으면 물쏠림을 받을 확률 높고..뿌리가 숨을 못쉬어 고사하거나 지온이 천천히 올라가 활착이 늦어진다..아울러 지금 잘자라고 있는 나무에 함부로 복토해서도 안된다..같은 이유로
좀 큰나무를 심을 때도 바람에 넘어질까 깊이 심는 심리들이 있는데 지주목을 세우더라도 얕게 심어야 활착과 성장이 좋다..수분만 유지 된다면..
b. 년중 모든 나무의 성장의 시작과 멈춤은 지온(땅의 온도)에 관계된다..일정범위 지온 보다 높거나 낮으면 성장을 멈춘다...겨울뿐만 아니라 한여름도..
c. 피복..나무를 심고 낙엽/짚등 천연재료와 때로는 비닐 부직포 등으로 지면을 덮는것을 볼수 있다..수분유지와 여름 지온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주변의 잡초도 부직포는 동해방지를 위해 사용은 가능하나 검은 비닐과 함께 주의해야 한다.
검은비닐/부직포가 있는 아래의 땅은 매우 차다..햇볕이 들어가지 않는다...
투명 비닐도 수분유지에는 도움이 되지만 여름철 과습을 부추키는 요인이 될수 있고 가끔식 땅속에 그냥 방치하여 나무를 고사시키는 원인이 된다.
웬만하면 비닐/부직포 안쓰시길..
d. 물빠짐...버드나무류등 일부를 제외하곤 물빠짐이 나쁜땅에 버틸 나무는 없다..
e. 퇴비..심기전 구덩이에 아무리 완숙된 퇴비나 부엽토를 넣어도 해가 된다..완숙된 퇴비란 없다..비완숙된 퇴비(부엽토/한약재/깻묵...등등)가 습기를 만나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열을 동반한 발효가 시작된다.최소 당해 늦여름이 되어 나무가 활착 했다는 확신이 들면 그때 덧거름으로 해도 늦지 않다..땅에 영양분이 없어 활착하지 않는 경우는 없다.

9.활착까지 주의사항
1. 접목묘일 경우 접목 아래 대목에서 잎순이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다..반드시 제거해줘야 한다.자칫하면 접되지 않은 대목을 키우는 꼴이 되어 다 키워 봐야 열매가 없다.
2. 잎이 나와 성장하다 노랗게 변하면 대부분 물빠짐에 문제다.
3. 병이 없는 유실수는 없다..야생이 강한 은행/머루/석류정도를 제외하곤..병관리를 잘하자
사과엔 1년에 14번 이상 농약한다.

10.키우기
1. 빨리 키우기에 집착하여 화학비료 특히 질소질을 과용하면 안된다.덩치만 커지고 약해진다
가능한 퇴비에 중점을 둬야 나무가 튼튼해 지고..열매도 잘 맺는다..동해도 적고 2.전정..나무심자 수형잡기에 집착한다..그냔 버려둬라..자꾸 손대면 자라는 속도가 늦어지고 나무도 약해진다..수형은 3년지난뒤에 세력이 왕성할때 해도 늦지 않다..분재가 아니다
정히 하고 싶으면 늦봄 나무에 물오르기 직전(4월)이 좋다. 겨울에 하면 동해 입기 쉽고 여름에 하면 병이 오기 쉽다..아니다 정원에서 키울 유실수치고 전정이 필요한건 거의 없다
3. 약해..농약을 독하게(기준보다 진하게?)하면 나무도 사람처럼 약해를 입는다.과욕이다
4. 이식..뭔 나무던 이식하면 나무 나이든 만큼 손해본다..한번심으면 그자리에서..
5. 적과..성목이 되기전에는 열매를 품종 확인 할 정도만 남기고 미리 따주는 것도 요령이며 포도등은 너무 많이 열매를 달면 잘익지 않는다

11.수종 개량()
심은 나무가 품종이 다르거나..다른 품종으로 바꾸고 싶으면 나무를 뽑지 말고 접을 붙이면 된다..왠만히 크도 가능하다..아니다 고목도 가능은 하다.
접이 안되는 나무는 거의 없다...동종은 물론이고 비슷한 종끼리는 다 된다.
아왜에 사과..고욤에 감..복숭아에 살구/자두/매실...살구에 매실..찔레에 장미 등등
심지어 소나무에 향나무 접도 된다..소나무에 소나무는 물론이고 분재 박람회에 가면 몇백년된 나무를 보시고 어떻게 저렇게 수형이 아름다울까..저둥치부분에 가지가 유지되다니...큰 소나무도 업자손에 넘어가면 수형이 아름다워 지는데 물론 철사나 대나무 등을 이용해 수형을 잡는 경우도 많지만 접을 통해 가지를 생산하는 겨우도 많다
몇년지나면 감쪽 같다..하여간 접붙이는것 생각보다 간단하다..나무 함부로 뽑지말고 접붙이기에도 관심을...포도나무도 접이 가능하고..호박에 수박도

12.어떤 수종이 정원이나 텃밭에 어울릴까...
1. 약을 적게해도 되는 수종..집근처에 농약한다는것 쉽지도 않고 농약이란 웬만한 전문가가 아니면 병도 잘모르고 자칫하면 사람 잡는다..매실.석류.앵두.감.밤.살구.은행.청포도 생식용 계열.머루.다래.어름.돌배(술담으면 죽인다).자두.대추.호두.치자.보리수.체리.블루베리 모과 등등은 농약이 필요 없거나 년 2회 이내이다.
2. 나무크기(수세)를 감안..나무 종류마다 어느정도 고유의 성목 크기가 있다
심기전에 옆나무..그늘..건물과의 관계..시야등을 고려해 위치를 잡아야 한다.
3. 3그루를 넘지 말자..한가족이 즐기는데 한품종이 3거루 이상 필요치 않다.과욕이다
심어서 한그루 죽어도 괜챤다..어떤것은 한그루로도 충분하다..다종이 차라리 좋다
4. 해마다 조금조금 심자..심는 재미도 있고..요령도 늘어가고..품종도 좋아진다.

 

 

출처 : 전원주택과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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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 식물

구근은 전세계에서 인기가 많고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식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선화,튤립,히아신스와 같은 가을에 심는 알뿌리는 세계 공통적으로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부드럽고 밝은 꽃 색깔은 초봄의 풍경에 생명을 다시 살아나게 할 것입니다. 또 다알리아나 베고니아와 같은 봄에 심는 알뿌리는 여름에 선명한 색을 띠며 개화 기간도 길어 꽃을 오랫동안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구근을 심기 위해서는 장소, 토양 조건, 햇빛 조건, 심는 시기, 개화기간 등을 생각 하여 알맞은 품종을 선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의 특성에 따라 조건에 맞는 품종을 선택 하여 재배 한다면 초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구근 화초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심는 시기
구근은 품종마다 심는 시기가 다른데 크게 봄에 심는 구근과 가을에 심는 알뿌리로 나뉩니다. 봄에 심는 구근은 4월경에, 가을에 심는 구근은 10,11월경에 심습니다. 가을에 심는 구근의 경우에는 겨울의 저온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리가 내리기 전에 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소
장소는 햇볕이 잘 들고 따뜻한 곳이면 어디든 좋습니다. 품종에 따라 요구하는 습도가 다르므로 각 화초의 특성에 따라 장소를 선택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물 빠짐이 좋고 햇빛이 잘 드는 장소가 좋습니다.
대부분의 구근 식물은 적어도 하루 4시간의 햇빛을 필요로 하므로 햇빛이 많고, 그늘이 약간 있는 곳에 심습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 구근 식물을 심을 경우에는 꽃보다는 잎이 더 많이 자라게 됩니다. 그러나 몇몇 종류의 경우 그늘에서 잘 자라는 품종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심을 장소에 따라 품종을 선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
토양은 부드럽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습니다. 배수가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알뿌리가 썩게 되기 쉬우므로 항상 구근을 심기 전에는 경운하여 토양을 부드럽게 해주고, 점토질 토양의 경우 굵은 모래 또는 피트 모스를 더해 줍니다. 토양을 경운하여 토양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은 토양의 배수를 돕고 구근의 뿌리의 성장을 돕습니다. 만약 토양이 모래라면 피트모스 또는 부엽토를 섞어줍니다.
토양의 양분을 더해 주기 위해 유기 비료, 퇴비를 섞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화분에 심을 경우에는 보수성을 높이기 위해 배양토를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는 방법
우선 심을 구멍을 모종삽으로 팝니다. 구근을 심는 구멍의 깊이는 구근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구근 크기의 2~3배 정도의 깊이로 심습니다. 구근의 방향은 알뿌리의 뾰족한 부분이 위로 오도록 하여 심습니다. 구근을 심는 간격은 꽃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다른데 보통 구근 크기의 2~3배 정도가 적당 합니다. 꽃의 시각적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같은 품종끼리 모아서 꽃 색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서는 간격을 좀 더 가까이 심는 것도 좋습니다.
화분이나 상자에 심을 경우에는 깊이는 조금 얕게 하고, 간격은 좁게 하여 심는 것이 좋습니다. 구근을 심은 후에는 물을 흠뻑 줍니다.

- 구근 심는 깊이


심은 후의 관리
비료주기 밑거름으로 충분히 썩힌 퇴비 또는 고형 비료를 넣어줍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비료를 섞은 흙과 구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꽃이 진 후에는 다음해에 꽃을 보기 위해서 웃거름을 주어 구근이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해줍니다.

꽃이 핀 후의 관리

꽃이 핀 후에는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꽃 목 부분을 손으로 꺾어주어 양분의 손실을 줄이도록 합니다. 습도가 높은 때에 꽃잎이 떨어지면 병이 발생하고 잎을 손상시키며 구근의 비대가 나빠지므로 꽃이 지면 꽃 목을 꺾어줍니다. 그러면 구근이 비대해져 다음 해에도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구근은 꽃이 핀 후의 40일간 정도에 알뿌리가 가장 비대하는 시기이므로 충분히 물과 비료를 주고, 가능한 구근이 커지도록 합니다. 


- 병충해
구근에 있어서 흔한 병은 연부병(軟腐病)으로 구근이 썩는 병 입니다. 이병은 대개 구근에 병원균이 전염되어 나타나는데, 이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구근을 소독하여 사용하고, 가능한 질소 비료를 적게, 칼슘 비료를 많이 주고 지나친 습도를 피하도록 합니다. 잎과 꽃에 반점이 생기는 바이러스병은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발견 즉시 포기를 뽑아버리고 이것을 옮기는 진딧물 등의 해충은 살충제로 구제합니다.

- 짚으로 덮어 주기
구근을 심은 땅 위에 짚을 깔아 주면 겨울 동안 땅이 어는 것을 막아주고 수분을 보존 합니다.

- 알뿌리 캐기
가을에 심는 구근은 내한성이 있으므로 매년 캘 필요 없이 3∼4년간 그대로 둔다. 그러나 봄에 심은 구근 화초(다알리아, 칸나, 글라디올라스 등)는 추위에 약해 겨울철에는 얼어 죽으므로 가을에 수확하여 겨울 동안 비교적 따뜻한(5∼10℃)곳에 저장하였다가 봄(4월경)에 화단이나 화분에 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을에 심는 구근

품종

심는
시기

꽃피는
시기

나리(Asiatic)

10~11월

5~8월

무스카리

9~10월

4~5월

라넌큘러스

9~10월

3~4월

백합(나팔백합)

10월

6~8월

수선화

9~11월

2~5월

아네모네

9~10월

4~5월

구근 아이리스

9~10월

4~5월

알리움

9~10월

5~6월

크로커스

9~11월

3~4월

튤립

10~11월

3~5월

후리지아

10월

3~4월

히아신스

10~11월

3~4월

리아트리스

10~11월

6~7월

 

봄에 심는 구근

품종

심는
시기

꽃피는
시기

글라디올러스

4~6월

7~11월

다알리아

4~5월

6~10월

아마릴리스

3~4월

5~6월

칸나

3~4월

7~11월

칼라

4월

6~7월

 

1. 춘식구근

월동이 않되어 봄에 심어 꽃을 본 후 가을에 캐서 얼지않게 보관해야 하는 구근류


: 아마릴리스, 구근베고니아, 제피란터스, 칸나, 다알리아, 글록시니아, 글라디올러스, 글로리오사, 아네모네, 라넌쿨러스 등

(1) 춘식구근의 재배

심는 시기 : 3∼4월 경
관리요령 : 심을 때 밑거름을 주고 심으면 더욱 좋으며 이때 심는 구근은 반드시 눈이 있어야 싹이 튼다. 대개 여름이 되면서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가을 사이에 꽃이 핀다. 가을에 얼기 전에 파 올려서 햇볕에 2∼3일 말린 후 모래나 톱밥, 왕겨 등에 묻어 얼지 않도록 보관한다. 너무 온도가 높으면 싹이 트거나, 바짝 말라버려서 못쓰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온도, 습도 유지에도 유의.

(2) 종류별 관리 요령

. 아마릴리스

화분재배의 경우 10월말부터 물 주기를 중단하고 잎이 마르도록 하여 얼지 않게 보관한다. 반드시 1개월 이상 휴면 시켜야 화아분화가 이루어진다. 겨울철 실내에서 꽃을 보고 싶으면 한달 이상 마른 다음 개화시키고 싶은 때로부터 소급하여 1개월∼한달 반 전부터 물을 주면 개화한다.

. 칸나

심을 때 자라나가는 눈의 방향을 보고 심으며 분구 할 때도 꼭 눈을 보고 분구해야 한다. 다소 습한 곳을 좋아하나 양지바른 곳에 심어야 꽃이 잘 피고 가능하다면 개활지에 여러 포기를 모아 심으면 군집미가 있어 화려하고 열대지방의 정서를 풍긴다. 키가 큰 재래종 보다는 키가 작은 왜성종이 요즈음 인기이고 같은 색갈로 모아 심는 것이 보기 좋다. 화분재배도 가능하나 칸나 특유의 호탕한 멋을 내기 위하여는 노지재배가 좋으며 구근류 중에서는 볼륨이 큰 식물임.

. 다알리아

구근, 씨, 꺾꽂이로도 번식이 가능 함. 빛갈과 종류가 다양하고 절화재배도 가능하다. 대륜종은 심을 때 미리 지주대를 꽂아두는 것이 좋으며 새싹이 나오면 적심을 하여 옆가지를 내는 것이 꽃도 많이 피고 바람에 쓰러지지 않는다. 구근은 비교적 큰 편으로 상단부에 눈이 없으면 싹이 나지 않으므로 반드시 눈을 포함하여 분구해야 하며 눈의 구분에 자신이 없을 때는 싹을 틔운 후에 분구하는 것이 안전하다. 적심할 때 유의할 사항은 맨위의 꽃봉오리 하나만 남겨두고 곁싹은 제거하는데 이때 밑에서 나오는 싹은 그대로 두어 계속해서 꽃이 피게 해야 함.

. 글라디올러스

화색이 다양하고 물 올림이 좋아 절화로 많이 이용되는 꽃이다. 좋은 구근을 심는 것이 중요하며 햇빛과 배수가 좋은 곳을 선정하여 쓰러지지 않게 넷트를 치는 것이 좋다. 꽃이 진 후 바로 자르지 말고 1∼2개월 후에 캐내어야 비대한 구근을 얻을 수 있다. 구근은 2∼3년이면 노화되므로 자구(목자)에 의하여 재배하면 좋은 구근을 얻을 수 있다. 자구는 발아가 일정하지 않으므로 심기 전에 햇빛에 잘 말린 다음 껍질을 벗겨두거나 미지근한 물에 하룻밤 담궈 두었다가 심는 것이 좋으며 수분과 비료의 공급이 끊기지 않도록 관리한다.

참고사항 : 심는 시기와 개화까지 소요 일수

심는시기

3월 상순

4월 상순

5월 상순

6월 상순

7월 상순

개화까지소요일수

120일정도

100일정도

70일정도

50일정도

85일정도

 

. 라넌쿨러스

분구시 반드시 눈을 붙여서 분구. 봄철에 소형화분에 재배한 것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은 9∼10월에 심어서 온실에서 재배하여 출하한 것임. 구근을 사서 심을 때는 바싹 말라 있으므로 물에 담궈서 불린 후에 심는다.

2. 추식구근

추위를 겪어야 화아분화가 이루어지는 종류로 가을에 심어 겨울을 난 후 봄부터 꽃이 피고 꽃이 지면 잎과 줄기가 말라 없어지고 대개 장마철 전에 캐내어서 보관하였다가 다시 심는 종류. 겨울 추위를 맞지 않으면 꽃이 피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수선화, 히야신스, 크로커스 등은 2월 초순부터 싹이 나오기 시작하여 이른봄에 꽃이 피고 6월경이 되면 지상부가 고사하므로 이러한 성질을 잘 이용하면 화단의 이용율을 배가할 수 있다.

: 수선화, 리코리스, 칼라, 구근아이리스, 크로커스, 프리지아, 알리움, 히야신스, 백합, 튤립, 시크라멘 등

(1) 추식구근의 재배

10월 중순∼11월 중순 사이에 식재한다. 땅속에서 뿌리가 충분히 내린 후에 추위를 맞는 것이 좋으며 우리나라에서의 마늘재배를 생각하면 된다. 양지바르고 배수가 잘되는 곳을 선정하여 식재후 왕겨, 짚 등을 덮어주면 더욱 좋다. 이른 봄부터 싹이 나오므로 밟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종류별 관리 요령

. 수선화

우리나라의 따뜻한 남부지방에 야생하고 있으나 원종은 중부 유럽이며 지중해 연안에서도 발견된다. 꽃대 하나에 한 송이 피는 것과 여러 송이 피는 것이 있다. 제주수선은 여러 송이 피는 종류에 속한다. 추위에 강하여 싹이 일찍 나오며 배수가 잘 되는 곳에 약간 깊게 심는다. 꽃이 진 후에 6월 초순경부터 잎이 누렇게 마르면 캐내어서 햇빛에 하루 정도 말린 후 양파자루 등에 넣어서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걸어둔다. 수선화는 새끼를 잘 치므로 5∼6포기 씩 잔디가 끝나는 곳 등에 심어 놓으면 봄철에 특히 잘 어울리며 비대한 구근은 수경재배도 가능하다. 수경재배시에는 약 45일 이상 저온 처리하여야 꽃이 피며 꽃이 진 후에는 노지에 다시 심어 비배 시킨다.

. 구근아이리스

튤립과 더불어 연중 출하되고 있는 인기 있는 품종으로 동양 원산의 창포, 붓꽃 종류를 네덜란드에서 구근으로 개량한 것으로 Dutch Iris라고 부르며 독일에서 개량한 숙근 창포류를 German Iris라고 부른다. 튤립과 같이 심은 구근은 없어지고 새로운 구근으로 해마다 경신되는 것이 특성으로 심은 구근이 점점 비대해지는 히야신스, 아마릴리스, 백합, 리코리스등과 다르다. 노지재배의 경우 겨울에 얼지 않고 봄에도 건조하지 않는 따뜻한 기름진 토양이 좋다. 노지에 심어 놓은 것은 가을부터 싹이 올라오며 색깔별로 10구이상 집단적으로 심어야 군집미가 있어 아릅답다. 땅이 신선하고 배수가 좋으면 2년정도 그대로 두어도 꽃이 피나 계속 캐지 않고 두면 퇴화한다. 6월말∼7월경 지상의 잎이 말라갈 때 캐어서 양파자루 같은 것에 넣어 통풍이 좋은 곳에 보관한다.

(3) 크로커스

잔디와 같이 작은 식물로 화색이 다양하며 구근은 매년 경신된다. 같은 색깔로 군식해야 잔디밭과 어울려 아름다우며 수경재배도 가능하다.

(4) 프리지아

가을에 심는 반 내한성 구근으로 9월경에 발아하여 겨울에는 온상에서 가꾸어야 한다. 히야신스와 더불어 향기가 아주 좋은 봄철을 대표하는 꽃. 어느 정도 습기가 있고 햇빛이 잘드는 곳으로 겨울에도 15℃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5) 히야신스

모양은 양파와 비슷하고 영하 10℃의 추위에도 견디며 향기가 짙은 점이 유명하나 절화로 이용하기가 어렵고 화분재배나 노지에 심으면 해마다 이른봄에 (2월 중순부터) 싹이 나와서 꽃이 핀다.

튤립과 달리 심은 구근이 없어지지 않고 비대해지고 새끼를 치며 한국에서는 튤립보다도 더 잘 적응하여 해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특히 겨울철에 수경재배로도 꽃이 잘 피며 이때 구근을 약 45일 이상 저온 처리한 후 수경재배를 해야 한다. 키가 작아서 물빠짐이 좋은 양지에 심으며 6월이면 지상부가 고사하므로 파올려서 양파자루 같은데 넣어 통풍이 잘되게 보관하였다가 10월 중순 이후 11월 사이에 심는다. 노지에 심은 경우 2∼3년 그냥 두어도 (단 물빠짐이 좋은 곳이어야 한다.)해마다 싹이 나와서 개화 한다. 구근 수입시 껍질 빛깔이 흰 것은 흰색, 노랑색 계통이고 껍질 빛깔이 자주색인 것은 붉은색, 파랑색 계통이다. 튤립과 달리 백, 황, 적, 청색 계통의 화색이 매우 다양하다.

※히야신스의 수경재배

구근에 양분이 많이 저장되어 있어서 수경재배를 해도 땅에 심은 것과 같이 아름다운 꽃이 핀다. 구근을 냉장고 야채박스 같은 곳에 약 45일 정도 두었다가 10월경 물병, 커다란 쥬스잔 등에 발근부가 물에 닿도록 하여 따뜻한 곳에 두면 뿌리가 내린다. 이때 유리잔을 검은 종이로 싸두면 뿌리가 더 빨리 내리나 예쁜 유리병이 가려지므로 취미재배시는 그냥 두는 것도 좋다. 뿌리가 어느정도 내리면 구근을 수면에서 조금 떨어지게 하고 물이 썩지 않도록 관리한다. 수경재배로 꽃을 피운 구근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노지에 심으면 활착이 되어 다음해에는 빈약하게 꽃이 피나 그 다음 해부터는 회복이 되어 정상적으로 개화한다.

(6) 튤립

소아시아 지방이 원산지. 세계의 구근 무역량 중 1위의 인기있는 추식구근 화초임. 우리나라에서 겨울철 절화로 많이 생산되고 있으마 구근을 거의 전량 네덜란드, 일본에서 수입하여 쓰고 있는 실정임. (우리나라의 기후, 토질에 잘 맞는 품종이 아직 개발되지 않고 있는 실정임.)

꽃 모양과 빛갈이 매우 다양하여 종류가 많으나 청색계통이 없어서 장미와 더불어 파랑튤립의 개발에 각국이 경쟁을 하고 있다.

튤립은 마늘 재배와 같이 심은 구근이 없어지고 새로운 구근으로 매년 경신되는 특징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물빠짐이 좋고 거름기가 많은 양토에 심으면 개화구근을 얻을 수 있으나 우리나라의 토양이 대부분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어 양질의 구근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노지에 심어서 그냥 둘 경우 구근이 매년 퇴화하여 개화주 수가 줄어든다. 그러나 남향의 양지바른 물빠짐이 좋은 비옥한 토양에 심으면 경험에 의하면 90%이상의 개화구근을 얻을 수 있다.

튤립은 심을 때 껍질을 벗겨 심는 것이 좋고 같은 빛깔을 여러포기(노지의 경우 20포기 이상이 좋음)심어야 군집미가 있어 보기 좋다. 튤립도 수경재배가 가능하나 향기가 없는 것이 히야신스와 다르다.

(7) 백합(나리)

백합은 원산지가 아시아이나 미국, 유럽에서 많이 개량하여 외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야생 나리 종류가 많은 나라로서 우리나라 고유종의 개발 보급이 요망된다.

현재 절화로 많이 생산되고 있는 백합은 철포백합(향기가 좋은 재래종 백합을 순백색으로 개량한 것)과 야생 나리를 여러 가지 색깔로 개량한 스카시백합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향기는 재래종이 좋으나 꽃빛갈이 탁하고 아래로 숙여 피는 것이 결점이다.

백합은 추위에는 무척 강하지만 더위에는 약하다. 동북쪽으로 경사져서 배수가 잘 되고 석양빛이 들지 않는 곳이 좋다. 부엽토 등이 많이 섞인 양토가 좋으나 배수가 잘 되어야 한다. 10∼11월에 심으며 이듬해 여름에 꽃이 핀 후 너무 일찍 자르면 구근비대에 지장을 주므로 누렇게 마르면 캐내거나 자른다.

백합은 자구, 분구로도 번식하고 구슬눈(잎에 달리는 검은 염주알 같은 것)과 씨로도 번식한다. 노지에 심은 경우 한곳에 너무 오래 두지 말고 2∼3년에 한번씩 캐내서 충분히 휴면을 시켜 다시 심는 것이 좋다. 백합은 비늘조각을 꺽꽂이 해도 번식이 된다.

(8) 시크라멘

시리아 원산으로 지중해 연안 중부 유럽에 자생하고 시리아 원산의 개량종은 비내한성으로 온실용 추식구근 초화임. 다습하면 썩기 쉽고 공기의 유통이 좋아야 한다. 시크라멘은 첫째도 둘째도 소독한 흙에 심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첩경이다. 꽃이 진 후에 자연히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시들게 되면 서늘한 장소에 두고 물을 적게 주어 휴면시키고 , 구근의 흙을 털어버리고 강모래 속에 묻어 저장해 두면 안전하다. 저장한 구근은 2년 정도 생장이 잘 되지만 점차 퇴화한다. 또 구근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였다가 구근이 1/4정도 노출이 되도록 깨끗한 흙에 심고 물을 서서히 늘려가도록 해야하며 일시에 갑자기 물을 많이 주면 썩을 염려가 있다.

자료출처 : http://myhome.shinbiro.com/%7Edeakunle/roo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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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왕산 鶴학巢소島도에서 최범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