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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삶을 모를 땐 미래에 대한 호기심에 마음이 조급하고 설레였던 것 같은데,

나이를 하나 둘 먹어가면서 조금씩 두려워지는 게 또한 세상과 삶인 듯 하다.

기쁨과 행복을 맛보면 슬픔과 불행이 그 만큼 견디기 어려워지고,

누군가와 함께 있던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질 때면 이미 외로움은 깊어가고 있다.

우리는 죽음 직전까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간직하며 살아가야 할까.

 

2007년.

연말 서울 시내 모습은 유난히 차분하다.

나의 주관적인 느낌인가 했는데,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이 동의하는 걸 보면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은가 보다.

길거리가 비교적 한산하다는 건 다들 어딘가 실내에 틀어박혀 있다는 얘기인데,

급속도로 개인주의화되어 가는 우리 사회의 단면이라는 생각도 든다.

사회가 파편화되면서,

타인과의 불필요한 만남이 절제되고

개개인이 자기 시간을 많이 가지려하는 것 같다.

그러나 문제는(물론 내가 바라보는 개인적인 가치판단에서)

더 많아진 사적인 시간이 내면과 본질을 이해하는데 적극적으로 쓰이기보다는,

어쩌면 더 소극적이고 표면적인(예를 들면 TV 시청이나 인터넷 게임 등) 활동에 소비된다는 것.

 

나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지,

몇 해 계속해오던 학소도 연말 파티도 금년엔 쉬기로 했다.

내년 2008 연말엔 보고 싶은 얼굴들이 많이 함께 모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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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부터 소중한 인연을 이어온 하마구찌 상과 가족

2002년 월드컵 조직위 시절 알게 된 하마 상은 일을 떠나 참 진실된 지인으로

(영어로는 friends이지만, 국어로는 친구로 표현하기에는 많이 선배이시다),

모처럼의 가족 여행을 한국으로 선택하셔서

부족하나마 내가 2박 3일간 호스트 역할을 했다.

일본 대기업인 덴츠(Dentsu)의 임원이시지만,

매우 겸손하시고 유머가 많으시다.

타이트한 방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두 딸과 함께 우리집 학소도를 찾아주셨다.

그 전날 일본 여행책자에 나온 한국 "떡복기"를 맛보고 싶다고 하시길래,

오후 티타임에 똑복기와 허브차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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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thenian School. 내가 졸업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다.

매년 미국 사립고등학교 유학설명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데,

나는 최고참 한국 동문으로써 보다 휼륭한 휴배들의 입학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를 한다.

사진에 있는 친구는 모교 입학처장인 크리스.

크리스는 동문은 아니지만 부인이 우리 학교 선배란다.

벌써 몇 년 째 한국에서 한번씩 만나지만,

마치 옛 친구같이 친근감이 느껴진다.

조기유학 붐이 일고 있는 관계로 최근 지원하는 한국 학생들이 많아,

입학하기가 만만치 않단고 한다.

24년 전에 입학한 내가 운이 좋았다고, 크리스가 말하던데.....^^

내가 보기엔 부모님의 은혜를 입은 행운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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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무아지경의 행복감 - 『몰입의 경영』 저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

- 칙센트미하이

행복에 이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답은 이렇다. ‘어쩔 수 없는 의무감으로 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이에 몰입(沒入, Flow) 이론의 대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는 명쾌한 답을 던진다.

“행복은 돈이나 권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행복은 의식적으로 찾는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철학자 밀은 ‘네 스스로에게 지금 행복하냐고 물어보는 순간, 행복은 달아난다.’라고 말했다. 행복은 직접적으로 찾을 때가 아니라 좋든 싫든 간에 우리 인생의 순간순간에 충분히 몰입하고 있을 때 온다.”

그의 대표작 『몰입,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든다』에 나오는 주요 대목이다.

『몰입의 즐거움』『몰입의 경영』의 저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가 한국을 찾았다. 지난 달 25일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진행된 강연회에 참석해 그가 말하는 ‘몰입’은 무엇인지, 또 그것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모색해 봤다.

“1945년, 내 나이 10살 때는 시대가 혼란기였다. 그때의 경험은 어른들 중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삶의 목표를 상실하고 절망하는 것을 본 것이다. 왜 어른이 돼서도 삶에 대해 약한 모습을 보일까 너무 의아했다. 재산이나 사회적 지위를 상실하면 바로 절망하는 모습을 봤다. 어른들은 삶의 의미에 대해 잘 알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박사는 자신의 유년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반면에 너무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도 행복한 사람이 있었다. 그런 사람들은 교육 수준이 높아서가 아니라 가난하고 교육도 못 받은 사람들이었다. 이때 생각한 것이 ‘물질적인 것 없어도 행복할 수 있을까?’였다. 심리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도 그것이었다.”

강연에 따르면 그는 처음에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실망을 많이 했다고 한다. 쥐 실험이나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정신병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연구 못지않게, 정신병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보통 사람들에 대한 연구를 하고 싶었다.

이후 연구방향은 돈이 없어도, 보상이 없어도 삶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사람들, 사회에서 인정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 보람을 찾는 사람들로 옮아갔다.

그림이나 음악, 예술행위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주위의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고 몰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영국해협을 건너거나 쿠바에서 플로리다까지 수영하는 사람들은 아무런 보상이 없는데도 보람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40년 동안 ‘몰입(Flow)’에 대해 공부하면서 스포츠, 예술분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모든 것들이 몰입 경험의 기회라는 것을 발견했다. 전 세계의 8천여 명에 달하는 인터뷰를 통해 살아가는 것 자체가 보람인 사람들을 지켜봤다. 승려는 물론 폭주족까지 인터뷰했다. 이런 몰입의 경험은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의미에서 ‘Flow’란 단어가 몰입 상태를 가장 잘 표현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불교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 마음은 온갖 잡념으로 원숭이처럼 여기저기 뛰어다닙니다. 어떤 것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 내가 스스로 나의 의지에 따라 집중하고 있다는 게 중요합니다. 그것이 사람이든, 어떤 대상이든 푹 빠져 있는 상태가 몰입입니다.”

그가 인터뷰한 다양한 사람들 중에는 외과의사도 있었다. 그 의사는 수술 중에 천장에서 뭐가 떨어졌는데도 수술에 온 신경을 집중하느라 까맣게 몰랐다는 사례도 들었다. 또 어떤 사람은 체스 경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지붕이 무너져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암벽 등반가의 경우는 자신을 암벽의 일부분처럼 조화를 느낀다고 하고, 연극이나 노래하는 사람의 경우, 우주의 움직임과 하나가 됐다고도 한다. 이런 몰입은 황홀한 경험으로 이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또 잘못될 가능성에 더 신경을 쓴다. 인생을 즐기고 몰입하는 대신에 자기 자신이 보여지는 모습에 대해 더 집착한다. 그러면, 기분이 나빠지고 우울해진다. 하지만, 몰입을 하게 되면 자신에 대해 고민할 여유가 없어지게 된다. 이것이 몰입 경험의 특성이다.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기준으로 보니까 해방감과 함께 자유로움을 얻게 된다.

“몰입은 시간의 개념도 바꾸게 됩니다. 몰입 정도에 따라 시간을 짧게 느끼기도, 길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몰입은 그에 따른 외부적인 보상도 필요없습니다. 그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좋기 때문입니다.”

다림질이나 잔디를 깎는 것처럼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일, 아무리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이라도 어떤 사람은 아주 잘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그 일 자체에 몰입하기 때문이다. <생활의 달인>이란 TV 프로그램에는 이런 사람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박스를 남들보다 2배는 빨리 포장하는 사람, 수많은 쇼핑 카트를 귀신처럼 옮기는 사람, 몰입은 그런 생활의 달인을 만들기도 한다.

우리는 흔히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때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하는데, 그렇게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학교에서 몇 등을 하면 어떤 물건을 사주겠다.’ 하는 식의 성과보상은 당장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지속적인 동기유발 요소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것을 아이들 교육에 적용해 보면, 아이들에게 피아노나 음악, 미술을 가르칠 때도 그 경험 자체를 좋아하도록 해야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인간은 일 자체에 대해서는 몰입이 생기기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서 ‘할 수 없이’ 하는 것이니까요. 그렇다고 이런 일들에 몰입이 안 되는 것도 아닙니다. 친구나 친척 등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속적인 목표와 피드백, 능력에 맞는 목표 설정이 ‘몰입’ 가져온다

그러면 몰입의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하이 박사는 다음의 세 가지 단계의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지속적으로 목표가 이어져야 한다. 암벽 등반의 경우, 계속 다음 단계로 진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처럼 스스로 촉매 작용을 일으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즉각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좋다. 즉, 피드백이 중요하다. 암벽 등반이나 테스트처럼 어떤 행위를 하지 않으면 바로 결과가 나타나는 긴장의 상황이다. 즉, 목표와 피드백이 있어야 집중하게 된다는 것. 그렇다면 피드백이 오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스스로 피드백이 오도록 해야 한다.

세 번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skill)에 맞게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즉, 도전하는 맛이 있어야 한다. 일상적인 일들이 재미없는 것이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제일 좋지 않은 상태는 무관심(apathy)의 상태이다. TV를 시청하거나 화장실에 있는 경우가 이런 시간들이다.

이를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이 도표에서처럼 실력(skill)과 과제(challege)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위치시키고, 처음에는 조금 낮은 단계에서 만족하다가 점점 더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자신의 실력에 비해 너무 과도한 과제를 부여하거나, 자신의 실력에 비해 너무 쉬운 과제인 경우에는 각각 불안과 걱정에 휩싸이거나, 지루하고 권태로운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음악을 만드는 것은 몰입의 경험을 할 수 있는 하나의 사례다.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서 쾌락과 황홀감에 빠져 든다. 주로 음악인들이 대마초나 마약에 쉽게 빠져드는 것도 이런 몰입감을 느끼려는 데 있다. 위 표에서 각성(arousal) 상태다. 과제는 높지만 실력은 미치지 못할 때 환각제 같은 것에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는 과도한 부담감 등이 작용한 결과다.

이런 사람들에게 음악은 평소의 내가 아니라, 내가 있다는 것 자체마저도 잊어버리는 ‘무아지경’의 상태다. 시인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단어 자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다. 이처럼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몰입의 경험은 어떤 인정이나 보상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대부분이 생활인인 많은 사람들에게 일에서 몰입의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그의 책 『몰입의 경영』에서 지적하는 말을 살펴보자.

“현대의 고용주는 직원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최대한 노동력을 뽑아낼 것인지 궁리한다. 그러나 오래가는 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경영인이라면 직원이 업무를 즐겁게 처리하면서 그 과정에서 개인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것은 경영자에게 하는 조언이다. 그렇다면 일반인은 자신의 삶을 고양시키기 위해 어떤 직장, 어떤 일을 찾아야 할까. 그는 이렇게 말한다.

“돈과 안전, 편안함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데 필요할지 모르지만 절대 충분조건은 될 수 없다.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고 잠재 능력을 계발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하며, 일상적인 삶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따분해하지 않아야 한다.”


어찌 보면, 아주 당연한 말이다. 결국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너무 과도한 목표를 정하지 않고 즐기는 것이다. 몰입의 경험, 즉 어떤 일에 집중하여 내가 나임을 잊어버릴 수 있는 심리적 상태로 그것이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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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택시’ 몬 F1 황제

슈마허, 비행기 시간 맞추려 직접 운전

[중앙일보]2007.12.13 05:19 입력 / 2007.12.13 08:06 수정

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원(F1)에서 7차례나 종합 우승을 한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38·독일·사진)가 ‘총알 택시’ 기사로 변신했다.

 AFP 통신은 12일(한국시간) “슈마허가 독일에서 비공식적으로 가장 빠른 택시 기사가 됐다”고 전하며 “슈마허가 9일 독일 남부 코버그에서 약 30㎞ 떨어진 게휼츠까지 새 애완견을 데리러 갔다가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 시간에 맞추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슈마허는 부인과 두 아이, 택시 기사를 승객 자리에 앉히고, F1 챔피언의 솜씨를 과시했다. 택시 기사 툰케르 일마즈는 “뒷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슈마허의 운전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코너에서도 거의 전속력을 냈다”며 혀를 내둘렀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도 인터넷판에 “택시기사 슈마허의 최고 속도는 시속 163㎞였다”고 전했다.

 슈마허는 자신이 운전을 하고도 택시 요금 60유로(약 8만1000원)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팁 100유로를 택시 기사에게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장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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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서 주관한 행사에 참여한 국가대표 골키퍼 이운재.

대화 중에 느낀 건, 그 간의 많은 경험을 통해 많이 성숙해졌고,

인간적으로 친근감이 느껴지더라는 것.

다행이 몸고 얼굴이 커서,

옆에서 사진 찍은 내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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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기술 중 90%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사뮤엘 골드윈

 인생의 기술 중 90%가 싫어하는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인생에 있어 성공의 90%는 싫어하는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에 달려있다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사회에서는 친구를 만드는 것보다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의 경우 친구는 성공을 가져오나 적은 위기를 가져오고 애써 얻은 성공을 무너뜨린다. 조직이 무너지는 것은 3%의 반대자 때문이며, 10명의 친구가 한 명의 적을 당하지 못한다. 따라서 쓸데없이 남을 비난하지 말고, 항상 악연을 피하여 적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급적 상대방의 잘못과 실수에 대해서는 이해와 관용을 베풀고 너그럽게 수용해야 한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 대해 일체 비판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며 또 실제로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불가피하게 타인에 대해 비판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다만 그런 경우에도 상대방의 인격적 가치를 무시하여 감정과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말과 행동을 조심하여야 한다.

상대방을 적으로 만드는 것은 단순한 비판때문이 아니라 비판하는 나의 말속에 수치심, 모욕감을 불러일으키는 말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불가피하게 비판하는 경우에는 감정이 배제된 객관적 사실만을 말해야하며, 비판하려는 내용과 상관없는 상대방의 개인적 특징에 대해 평가하거나 비난하는 표현은 삼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라는 점, 반면에 모든 사람은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모두 옳다고 생각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불완전하면서도 자신의 생각과 행동만은 완전한 것으로 생각하는 양면적인 존재가 바로 인간인 것이다.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는 항상 단점보다 장점을 보려 노력해야 한다. 사뮤엘 테일러 콜리지는 “ 위인과 만나거든 너의 좋은 인상을 남기도록 하되, 소인과 만나거든 그 사람의 좋은 인상만을 남기도록 하라.”고 말하였다. 세상에 위인은 적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인이니 항상 다른 사람을 만나면 좋은 인상만을 간직하자.

다른 사람의 단점만을 보면 비판하게 되고, 비판하면 적을 만들기 쉽다.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은 좋은 인맥보다 좋은 인연이며, 인연은 항상 변하는 것이니 호연을 구하고 악연을 피하라. 항상 나의 말과 행동에 잘못이나 실수가 없도록 조심하여 적을 만들지 않도록 경계하라.

적을 만들지 말라. 그것이 좋은 인맥을 만드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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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런 저런 2007 연말 모임의 사진 일부

요즘은 여러 이유로 모임에 참석을 잘 안하는데,

오랜만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과 케니디 스쿨이 합동으로 개최한 모임에 참석.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볼 수 있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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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통한 기부모금 활동을 하는 자선 단체 <사단법인 Beautiful Mind> 연말 행사

- 12월 15일, 쉐라톤 워키힐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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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임상훈이가 친구들과 주최한 싱글파티

- 12월 23일, 서초동 Cafe Dress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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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연말 모임

매년 큰 파티행사를 열었는데,

금년엔 차분하고 건전(?)하게 서로 얼굴만 보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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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가 월드시리즈 역사 먹어치웠다”
  • 보스턴 우승 공, 파펠본 애완견이 물어뜯어
  • 진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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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한 축구심판..'레드카드 대신 총 꺼내'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말레이시아의 한 축구 심판이 판정에 항의하는 선수들에게 레드카드 대신 총을 꺼내든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26일 로이터 통신은 말레이시아 일간 신문을 인용해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축구 경기 도중 주심이 선수들이 판정에 항의하자 총을 꺼내 위협 사격을 가했다"며 "총기 사용의 타당성 여부를 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현직 경찰관인 주심이 한 선수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자 다른 선수들이 그를 둘러싸고 격렬하게 항의를 했고, 위협을 느낀 주심은 자신이 타고온 순찰차로 달려가 총을 가져온 뒤 공중을 향해 총을 발사한 것.

    조호르주 경찰 대변인은 "주심이 총을 꺼내들어 발사까지 한 게 정당한 행동이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총을 발사한 주심은 구금했고 경기장에 있던 5명의 선수들도 난동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horn90@yna.co.kr

    "자기 집에서 자신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게 마련이다."

    - 괴테 Johann Wolfgang Goethe

    - 인왕산 鶴학巢소島도에서 최범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