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범석입니다.

안녕하세요, 홈페이지 <지도 없는 여행>의 최범석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앞뜰을 한가롭게 누비다 보니

튤립과 아이리스의 새쌋이 겨울 동안 꽁꽁 얼어붙었던 흙을 뚤고 고개를 내밀었더군요.

봄은 봄인가 봅니다.

저는 최근 인생의 새로운 변신을 꿈꾸며 창업을 했습니다.

작은 규모이지만, 비젼은 야심적이랍니다.

이제 딱 한 달이 되었구요, 회사 이름은 "포르투나2002 Fortuna2002'고

'행운의 여신'이란 뜻을 담고 있지요.

분야는 스포츠 마케팅입니다.

2주 전에 한국의 축구를 대표하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우리 나라 축구의 미래를 대표하는 차두리의 에이전트를 맡게 되었구요,

앞으로 스포츠 컨설팅, 이벤트 등 하고 싶고 해야할 일들이 많이 남았죠.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차범근 부자 에이전트 계약

 

차범근-차두리 부자가 처음으로 에이전트 계약을 했다.

스포츠매
니지먼트 업체인 포르투나2002(대표 최범석)는 지난 18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차범근 MBC 해설위원과 차두리(23·빌레펠트)에 관한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07년 2월까지 4년이며 포르투나2002는 광고와 방송활동,언론홍보 등에 대리인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차범근-차두리 부자는 이번이 첫 번째 에이전트 계약. 그동안은 차위원의 부인 오은미씨가 실질적인 에이전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런 점에서 이번 계약이 차위원의 공식활동 재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차위원은 지난 98프랑스월드컵 이후 대외 활동을 자제해왔다. 특히 월드컵 조별리그 도중 경질된 뒤 한 월간지와 가진 인터뷰 내용이 문제가 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다음부터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국내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왔다.

이에 대해 최범석 포르투나2002 대표는 “차위원이 언론 접촉을 포함해 활동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것이 우리의 기본 인식이며 차위원 자신도 이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독일과 미국 등지에서 공부한 뒤 2002월드컵조직위원회에서 FIFA 담당전문위원,해외홍보과장 등을 지냈다.

/임지오 bingo@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2003-02-20 22:12:00

차범근감독 본격 활동 재개?

 

차범근(MBC 해설위원) 차두리(독일 빌레펠트) 부자가 첫 에이전트 계약을체결, 관심을 끌고 있다.

신생 스포츠매니지먼트사인 ‘포르투나2002’는 지난 18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차 감독 부자와 만나 독점 에이전트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07년 2월까지 4년. 포르투나 2002는 광고와 방송활동, 언론홍보 등 차 감독 부자의 대리인으로서 역할을 대행한다.

차 감독으로서는 이번이 첫 에이전트 계약이며, 특히 그는 그동안 대리인을 두지 않는 대신 부인 오은미씨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혀온 만큼 축구인으로서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최범석 포르투나2002 대표는 “한국에서는 물론 독일에서도 차 감독 부자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국내 뿐만 아니라 현지 언론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해 차 감독 부자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2003-02-20 20:10:59

<차범근 감독, 활동 본격화하나?>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98프랑스월드컵 후 언론을 기피해온 차범근 전축구대표팀 감독이 에이전트 계약을 맺어 축구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생 스포츠매니지먼트 업체인 포르투나2002(대표 최범석)는 지난 18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차 감독과 그의 아들 두리(아르미니아 빌레펠트)에 관한 독점 에이전트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07년 2월까지 4년이며 포르투나2002는 광고와 방송활동, 언론홍보 등 차범근 부자 대리인으로서의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차 감독 가족으로서는 이번이 첫 에이전트 계약이며, 특히 그는 그동안 대리인을 두지 않는 대신 부인 오은미씨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혀온 만큼 축구인으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차 감독은 프랑스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도중 경질된 후 한 월간지와 가진 인터뷰 내용이 문제가 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이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국내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왔다.

이에 대해 최범석 포르투나2002 대표는 "차 감독이 대 언론 접촉을 포함해 활동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것이 우리의 기본 인식이며 감독 자신도 이에 공감하고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버드대 출신인 최 대표는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에서 FIFA 담당관으로 마케팅전문위원과 홍보과장을 지냈으며 차 감독과는 어릴 적 독일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게 인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jahn@yna.co.kr

 

연합뉴스   2003-02-20 15:39:17

 

 


[스포츠 브리핑]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독일 빌레펠트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 부자가 스포츠매니지먼트사인 포르투나 2002(대표 최범석)와 2007년 2월까지 광고와 홍보 등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조선일보] 2003년02월21일(금)

 

차범근부자, 포르투나2002와 에이전트계약

독일 분데스리가 빌레펠트에서 활약하는 차두리가 아버지 차범근과 함께 20일 스포츠 매니지먼트 전문업체인 포르투나2002(대표 최범석)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07년 2월까지 4년. 포르투나2002는 이들 부자의 전속계약 및 방송활동 등 전반적인 대리인 역할을 전담한다.
[경향신문]: 2003년 02월 20일 18:49:38

 

2003/02/20 16:10

[축구]차범근 前대표팀감독, 활동 본격화하나?

'98프랑스월드컵 후 언론을 기피해온 차범근 전축구대표팀 감독이 에이전트 계약을 맺어 축구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생 스포츠매니지먼트 업체인 포르투나2002(대표 최범석)는 지난 18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차 감독과 그의 아들 두리(아르미니아 빌레펠트)에 관한 독점 에이전트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07년 2월까지 4년이며 포르투나2002는 광고와 방송활동, 언론홍보 등 차범근 부자 대리인으로서의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차 감독 가족으로서는 이번이 첫 에이전트 계약이며, 특히 그는 그동안 대리인을 두지 않는 대신 부인 오은미씨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혀온 만큼 축구인으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차 감독은 프랑스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도중 경질된 후 한 월간지와 가진 인터뷰 내용이 문제가 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이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국내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왔다.

이에 대해 최범석 포르투나2002 대표는 "차 감독이 대 언론 접촉을 포함해 활동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것이 우리의 기본 인식이며 감독 자신도 이에 공감하고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버드대 출신인 최 대표는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에서 FIFA 담당관으로 마케팅전문위원과 홍보과장을 지냈다.

www.donga.com

 

 

2003.02.25, am 11:24    GOODDAY

 

 

 

차두리 에이전트 "차붐 신화 반드시 앙코르"

 

 

최범석 대표


[관련기사]
차범근-두리 에이전트 계약


'2 차붐 신화 창조.'

 
지난 16 차두리(23·빌레펠트) 매니지먼트 계약을 '포르투나2002' 최범석 대표(36) 목표다.
 
최대표는 UC버클리와 서울대, 하버드대 등에서 정치학·경제학을 전공한 석사 출신이다. 그는 지난해 '조국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겠다' 일념으로 ·일월드컵 조직위원회에서 해외마케팅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축구계에 발을 내딛었다. 당시 최대표는 '마당발'이라는 닉네임답게 국제축구연맹(FIFA) 비롯, 세계적 축구인사들과 탄탄한 인맥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그는 이달 스포츠 매니지먼트회사를 설립, 고객으로 차범근 국가대표 감독과 아들 차두리를 선택했다. 독일에서 중학교를 다닌 시절부터 시작된 차범근 부자와의 인연도 있지만 무엇보다 차두리의 높은 잠재 가능성이 크게 작용했다.

최대표는 차두리가 아버지 '차붐' 유명세와 유창한 독일어 실력, 그리고 파워 넘치는 플레이 흥행의 3박자를 모두 갖췄다고 평가한다. 그는 차두리의 빠른 성장세에 빌레펠트는 물론 원소속 구단인 레버쿠젠 역시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대표는 " 차두리뿐 아니라 다른 유망주들도 분데스리가에 진출할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 포부를 밝혔다.

곽호석 기자 gkforever@hot.co.kr

 

 

 

스포츠서울에 실렸던 글임. 단, 편집 과정에서 일부가 잘려나갔지. 이 글이 원문임. 조만간에 연락해서 한 번 만나자구!

[장원재, 숭실대교수]

분데스리가 데뷔 열 한 경기만에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차두리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78년 아시안게임 결승전 대 북한 전 직후, 선수단과 떨어져 홀로 유럽 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청년이 있었다. 한국인 최초의 유럽 축구 진출! 그러나 실상은 그다지 번듯한 것이 아니었다. 그 청년이 입단한 팀은 다름슈다트 98. 2부 리그 탈락에 몰린 데다 이적료 등, 기타 비용이 거의 들지 않으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 번 써 보자는 것이 팀 수뇌부의 속마음이었던 것. 청년은 데뷔전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3-1승리에 공헌한다. 그러나 병역 의무가 청년의 발을 잡았다. 무조건 귀국.  

다름슈다트는 매일같이 서울로 국제전화를 걸어댔지만, 청년이 해줄 수 있는 대답이라곤 침묵이 전부였다. 이듬해 5월과 6월, 행정절차는 청년을 두 번이나 더 독일까지 왕복하게 만든다. 그리고 마침내 입단 테스트. 허름한 호텔에서 초조하게 관계자의 연락을 기다리며 몇 번의 비공식 자체 연습경기를 거치는 우여곡절 끝에 입단한 팀이 프랑크프르트.  

개막 직전의 공식 시범경기, 청년은 오른쪽에서 낮게 날아온 공을 뛰어들어가던 탄력 그대로 헤딩으로 연결, 골을 뽑아낸다. 독일 방송국에서 긴급 공수된 테이프는 한 방송사의 전파를 탔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청년의 아내는 '좀 안심이 됩니다'라는 한 마디를 끝으로 더 이상 말을 잊지 못한다. 그가 왜 자신의 상징인 11번이 아니라 8번을 달고 뛰었는가, 이런 식의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도 없었다. 그것은 사치였다. 하기야 대표 초년병 시절, 그의 배번은 11번이 아니라 9번이 아니었던가.  

정식 데뷔전과 2차전에서 청년은 무거운 몸놀림으로 시종 하였다. 무엇이 그의 몸을 굳게 했을까? 마침내 슈트트가르트와의 데뷔 3차전. (이 경기까지 어쨌거나 세 경기 연속 주전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는 사실도 중요) 오른쪽에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오는 공을 보고 문전을 향해 뛰어들던 청년은 수비수와 처절하게 몸싸움을 벌이며 일단 공간을 확보한다. 그리고 제자리 뛰기로 지축을 박차며 이마 한 가운데다 정확히 공을 맞추는 데 성공한다. 청년의 앞쪽에 서있던 또 다른 수비수는 점프 타이밍을 놓쳐버렸고 더불어 골키퍼도 청년의 동작에 속아 거의 선 자세 그대로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았다. 배구로 치자면 개인 시간차 공격 같은 순간 멈춤 그리고 점프. 그 점프가 의도적인 속임수였는지 아니면 타이밍을 맞추기 위한 숨고르기였는지는 지금도 분명치 않다. 80년 아시안컵 남북 대결, 이강조의 크로스에 이은 정해원의 동점골이 이 상황과 매우 비슷하다. 청년의 머리를 떠난 공은 골키퍼의 왼쪽 상단 쪽으로 비행하며 골라인을 넘어섰고, 독일 텔레비전이 청년의 표정을 클로즈업으로 잡았다. 점프 직전의 결연한 표정.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뚝뚝 묻어나던 굳게 다문 입. 동료들과 관중들의 환호에 파묻히며 청년은 속으로 눈물을 삼켰었다지. 이 경기를 포함, 청년은 세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다진다.  

그리고 10년, 청년은 모두 아흔 여덟 번 이나 상대팀의 골 네트를 뒤흔들며 유럽 축구계를 초토화한다. 징기스칸이래 유럽에서 가장 이름을 날린 아시아 사람. 차두리 선수가 아버지의 업적을 넘어서기를 뜨거운 가슴으로 바라마지 않는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감독 / 차두리 선수 에이전트 계약식 모습

(독일 빌레펠드 노보텔, 2003. 02. 16)

(오른쪽은) 독일 출장에 동반했던 우리 회사 고문변호사 송세련

2003. 02. 14 독일 빌레펠드 알름 경기장에서 열렸던 차두리 선수의 아르미니아 빌레펠드 대 카이제스라우터른의 경기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축구전문잡지 <키커>의 편집장 라이너 홀쯔슈 씨와 함께

우리 회사 고문이시기도 하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선의 〈인왕제색도〉

- 인왕산 鶴학巢소島도에서 최범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