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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게도 길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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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에 촬영한 학소도 모습

금년 봄에 심었던 회화나무가 낙엽을 떨구고 있다

내가 각별히 아끼는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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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속해있는 <뒤죽박죽>이란 모임에서 송승환 모임 멤버가 출연하는 연극을 함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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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사절로 한국 찾은 ‘침팬지의 代母’ 제인 구달
“인류가 가진 희망은 ‘용서’와 ‘열정’입니다”

“같은 조상을 지닌 침팬지와 인간은 평화와 전쟁의 성향을 함께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중 어느 쪽을 택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96년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을 찾은 ‘침팬지의 대모(代母)’ 제인 구달 (Jane Goodall·69) 박사는 ‘평화 운동가’로 변신해 있었다. 그가 가방을 열자, 침팬지 사진과 함께 의외의 물건들이 쏟아져 나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 대통령 넬슨 만델라가 갇혀 있던 감옥의 벽조각, 엄지손가락을 잃고도 남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외과 의사가 된 소년의 수술장갑, 킬링필드의 광산에서 캐낸 금속으로 만든 작은 방울…. 그는 “모두 인류가 가진 ‘희망’의 증거”라고 이들을 소개했다.

“용서하고, 젊은이들의 두뇌와 열정을 믿으면 전쟁과 환경 파괴를 막아낼 수 있습니다.”

60년대 단신으로 아프리카에 건너가 40여년을 침팬지에 몰두한 그가 이렇게 변한 것은 바로 침팬지 때문. 그는 한 침팬지를 예로 들었다.

“어느 날 먹이를 손에 들고 한 침팬지에게 내밀었지만, 침팬지는 배가 불렀는지 손을 들어 치워버렸어요.” 구달 박사가 멈칫하자, 고개를 돌리고 있던 그 침팬지는 구달 박사를 바라본 뒤, 놀랍게도 부드럽게 손을 잡아줬다고 한다.

“‘괜찮아’라는 듯한 눈빛과 그 손길을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당시의 느낌을 전해주겠다며 기자의 손을 직접 잡아보이기까지 한 그는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이라고 돌이켰다.

최근 그는 남은 여생을 타인과 동물에 대한 존중, 인간과 환경을 보다 넓게 관찰하는 자세에 대해 세계를 돌며 강연하고 있다. 이 때문에 1년에 300일 이상을 해외에서 보내고 있다. 한국에서의 일정도 단 1~2 시간의 휴식도 찾기 어려울 만큼 빽빽하기 그지없다. “평화활동에 대한 집중이 일흔이 다된 나를 건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유엔 평화 대사로 임명됐고, 지난 9월에는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세계 평화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91년부터 그가 세계적으로 펼치는 환경·봉사운동 ‘루츠 앤드 슈츠(Roots & Shoots)’는 87개국 6000여 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영국 왕실은 이런 업적을 평가해 올해 그에게 기사 작위에 해당하는 DBE(Dame of the British Empire)를 수여하기도 했다. 그는 “이라크 전과 같은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인터넷 사이트(www.janegoodall.org)를 통해 전 세계에서 평화의 비둘기 모형을 만들어 날리는 운동을 전개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순수과학에 대한 젊은이들의 열정이 줄어들고 있는 데 대해서도 안타까워했다. “책과 인터넷에 둘러싸인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더 줘야 합니다. 내가 침팬지 연구에 평생을 바친 것도 그들을 직접 만나고, 사랑에 빠진 순간처럼 매혹됐기 때문이죠.”

아울러 그는 여성 인력들이 순수 과학 연구에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여성은 세 가지 선천적인 동물 연구자로서의 자질이 있어요. 말 못하는 동물에 대해 관찰력이 세심하고, 타인이나 동물의 기분에 상당히 민감하며, 타고난 모성(母性)으로 놀라운 참을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내가 처음 침팬지가 흰개미집을 대상으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던 것도 여성 특유의 관찰력과 참을성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그는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에서 자신의 책 ‘제인 구달의 생명사랑 십계명’ 사인회를 마치고, 11일 오후 4시 서울대 문화관에서 공개강연을 한 뒤 돌아갈 예정이다. 공개강연 신청은 한국영장류연구소(www.iprc.or.kr)와 한국과학문화재단(www.scienceall.com)에서 받고 있다.

(백승재기자 whitesj@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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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가수 <리아>가 한국의 Top Gun (전투기 조종사)에게 시집을 갔다

두 분 모두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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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퓨마-스투 올스타 시상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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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

* 피가 몸을 완전히 한바퀴 도는 데에는 46초가 걸린다고한다.

* 눈을 한번 깜빡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1/40초이다. 
* 혀에 침이 묻어 있지 않으면 절대로 맛을 알수 없고 코에 물기가 없으면 냄새를 맡을 수 없다. 
* 갓난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나는데 커 가면서 여러 개가 합쳐져서 206 개 정도로 줄어든다. 
* 사람의 허파는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무겁다. 
* 인간의 수명을 70세라 할 때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소변을 본다: 38,300리터, 꿈을 꾼다: 127,500번, 심장이 뛴다: 2,700,000,000 번, 운다: 3,000번 
  난자 생산량: 400개, 정자 생산량: 400,000,000,000 마리, 웃는다: 540,000번, 음식물을 먹는다: 50톤, 
  눈을 깜빡인다: 333,000000회, 물을 마신다: 49,200 리터, 머리카락이 자란다: 563Km, 
  손톱이 자란다(한손가락): 3.7m, 심장에서 피를 퍼 보낸다: 331,000,000리터. 
* 모든 인간은 코에 극소량의 철(Fe)을 가지고 있어서 커다란 자장이 있는 지구에서 방향을 잡기 쉽도록 해준다. 
  빛이 없을 때 이것을 이용해서 방향을 잡는다. 
* 눈의 근육은 24시간 동안 약 100,000번 움직인다. 다리가 이 정도의 운동 을 하려면 적어도 80Km는 걸어야 한다. 
* 두개의 콧구멍은 그 활동을 교대한다. 즉 한쪽 콧구멍이 냄새를 맡는 동안 다른 하나는 쉰다.

* 뼈의 조직은 끊임없이 죽고 다른 조직으로 바뀌어 7년마다 한번씩 몸 전체의 모든 뼈가 새로 바뀐다.

*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의 1/4이 뇌에서 사용된다.

* 눈을 감고 재채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재채기는 시속 160Km의 속도로 퍼지는데 이는 야구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 보다 훨씬 빠르다.

* 인간의 몸에서 가장 강력한 뼈는 넓적 다리 뼈이다. 이는 강철과 같은 정도의 압력을 견디어 낼수 있다.

* 어린애가 두 살이 되면 그 키가 태어날 때의 두 배가 되는데 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키를 예측하는 기준이 된다.

  두 살 된 남자아이의 키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49.5%이고 두 살 된 여자아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52.8%라 한다.

* 손톱, 발톱의 경우 뿌리 부분이 완전히 손톱 끝까지 성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개월이 걸린다.

* 여자가 임신을 하면 피의 양이25%정도 증가한다.

* 뇌는 몸무게의 2%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뇌가 사용하는 산소의 양은 전체 사용량의 20%이다.

   뇌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20%를 소모하고 전체 피의 15%를 사용한다.

   뇌는 10,000,000,000개의 신경 세포와 100,000,000,000,00 0개의 신경세포 연결부를 가지고 있어서

   뇌 속의 상호 연결은 사실상 한계가 없다.

* 성인이 가진 근육의 수는 650개이고 관절은 100개 이상이며 혈관의 길이는 80,000Km 가 넘는다.

   또 뼈의 숫자는 206개인데 그중 절반이 손과 발에 있다.

* 인간의 뼈는 화강암보다 강해서 성냥 갑 만한 크기로 10톤을 지탱할 수 있다. 이는 콘크리트보다 4배 강한 것이다.

* 폐는 폐포라 하는 공기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데 그는 무려 30.000,000개정도나 된다.

   이 폐포를 납작하게 편다면 그 넓이는 93평방미터 정도가 된다.

* 매일 남성의 고환은 한국 인구의 10배에 달하는 정자를 만들어 낸다.

* 한 인간이 살아있는 동안 평균 280,000,000번 심장 박동을 하고 약 2,270,000 리터의 피를 퍼낸다.

* 일반적으로 체중이 70Kg 되는 사람은 피의 양이 약 5.2리터이다.

   적혈구는 골수에서 매초마다 20,000개씩 생성되는데, 적혈구의 수명은 120-130일정도이다.

   이 골수는 평생 동안 약 반톤 가량의 적혈구를 만들어 낸다.

* 인체에서 가장 큰 기관은 피부이다. 어른 남자의 경우 피부의 넓이는 1.9평방미터,

   여자의 경우는 1.6평방미터이다. 피부 는 끊임없이 벗겨지고, 4주마다 완전히 새 피부로 바뀐다.

   우리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이 천연의 완전 방수의 가죽옷을 한달에 한번씩 갈아입는 것이 된다.

   한사람이 평생 동안 벗어버리는 피부의 무게는 48Kg정도로 1,000번 정도를 새로 갈아입는다.

* 우리의 키는 저녁때보다 아침때의 키가 0.8Cm정도 크다.

   낮 동안 우리가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척추에 있는 물렁한 디스크 뼈가 몸무게로 인해 납작해지기 때문이다.

   밤에는 다시 늘어난다.

* 우리의 발은 저녁때에 가장 커진다. 하루 종일 걸어 다니다 보면 모르는 새 에 발 이 붓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발을 사려거든 저녁때에 사는 것이 좋다.

* 소화란 강한 산성과 알칼리성 사이의 위태로운 평형 작용이라 할 수 있다.

   위산은 아연을 녹여버릴 정도로 강하지만 위장에서 분비되는 알칼리성 분비물이 위벽이 녹지 않도록 막아 준다.

   그런데도 위벽을 이루는 500,000개의 세포들이 매분 죽어서 새 세포들로 대치된다.

    3일마다 위벽 전체가 새것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 위산은 바이오 리듬에 의해 일정한 시간(대개 아침,점심,저녁때) 에 분비되는데

    이때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배가 고픈 것을 느끼는데 이것은 위벽이 상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

* 여자가 아기를 출산 할 때는 자궁 입구가 평상시 때보다 500배나 크게 열린다.

* 인간의 혈관을 한줄 로 이으면 112,000Km로서 지구를 두밖기 반이나 감을 수 있다.

* 콜레스테롤은 인간의 몸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콜레스테롤은 음식물 안의 지방을 녹이는 등

   생리 작용에서 생화학적으로 아주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주고 혈관 속에 쌓여 급기야는 혈관을 막아서 사람을 죽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 자동차를 만드는 데에 13000개의 부품이, 747제트 여객기를 만드는 데에 3,000,000개의 부속품이,

   우주왕복선을 만드는 데에는 5,000,000 개의 부속품을 필요로 하지만 우리 인간의 몸에는

   10.000.000.000.000 개의 세포 조직이 있고, 25,000,000,000,000개의 적혈구와 25,000,000,000개의 백혈구가 있다.

   심장은 1분에 4.7리터의 피를 퍼내고 혀에는 9,000개 이상의 미각세포가 있다.

    이 얼마나 정교한 기계 인가?

* 인간의 뇌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가끔 머리가 아픈 것은 뇌를 싸고 있는 근육에서 오는 것이다.

* 인간은 위와 비장(脾臟=지라)의 50%,간의70%,내장의80%, 한개 의 폐를 떼어내도 살수 있다.

* 인간 의 눈은 이상 조건에서 100,000가지의 색을 구분할 수 있지만 보통은 150 가지를 구별해 낸다.

* 남자의 몸은 60%가, 여자의 몸은 54%가 물로 되었기 때문에 대개 여자가 남자보다 술에 빨리 취한다.

* 아이들은 깨어 있을 때보다 잘 때 더 많이 자란다.

* 지문이 같을 가능성은 64.000.000.000대1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들의 지문은 모두 다르다.

* 갓 태어난 아기를 아무도 만져 주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죽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 병원에서는 시간을 나누어서 교대로 간호사들이 갓 태어난 아기를 안아준다.

* 개미는 자기 몸보다 50배나 무거운 것을 들 수 있고, 인간으로 보면 10톤짜리 트레일러를 끌어야 한다.

* 보통 성인의 맥박은 70-80번인데, 조그마한 새의 심장은 1,000번 이 넘게 뛴다.

* 남자는 모든 것의 무게가 여자보다 많이 나가지만 단 하나, 예외가 있는데

   여자가 지방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이것이 여자를 아름답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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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모교 서울대에서

 

- 인왕산 鶴학巢소島도에서 최범석 -